대명리조트 경주가 27일 오픈한다.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한 320만 평 부지에 417실로 영남지역 최대 규모이며, 관광과 레저 휴양의 개념을 도입한 복합 리조트 컨셉트로 꾸몄다. 객실은 19평부터 51평까지 4개 타입이다. 지하 450㎙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를 이용한 물놀이 테마파크인 ‘아쿠아월드’도 갖췄다. 대명리조트 경주는 또 국제 회의장과 동시통역실을 함께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도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