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버드 우대이율’은 에코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가입년도의 낙동강 하구 ‘연간 철새개체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을 경우 지급된다.
우대이율을 적용받은 계좌는 모두 4,840여좌로, 전년도 11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0.1%를, 12월 가입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0.05%를 지급했다.
가입기간 12~36개월의 자유적립식 상품인 부산은행의 ‘BNK에코적금’은 가입고객들에게 ‘에코버드 우대이율’, ‘그린카드 우대이율’, ‘자동이체 우대이율’ 등 다양한 추가 금리를 제공하며, 은행에서 세후 이자의 3%(최대 2,000만원)를 적립해 친환경 단체 및 기관에 기부하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공익성 예금상품이다.
‘BNK에코적금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5월 현재 7,200여좌 넘게 판매되고 있다.
강사길 부산은행 마케팅부 부장은 “BNK에코적금은 생태계 보전과 우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익형 예금상품”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판매를 통해 낙동강 철새와 생태계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