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은행, 에코적금 가입자에 추가 우대이율 지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공익성 상품인 ‘BNK에코적금’ 가입고객에게 추가 우대이율인 ‘에코버드 우대이율’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버드 우대이율’은 에코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가입년도의 낙동강 하구 ‘연간 철새개체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을 경우 지급된다.


우대이율을 적용받은 계좌는 모두 4,840여좌로, 전년도 11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0.1%를, 12월 가입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0.05%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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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기간 12~36개월의 자유적립식 상품인 부산은행의 ‘BNK에코적금’은 가입고객들에게 ‘에코버드 우대이율’, ‘그린카드 우대이율’, ‘자동이체 우대이율’ 등 다양한 추가 금리를 제공하며, 은행에서 세후 이자의 3%(최대 2,000만원)를 적립해 친환경 단체 및 기관에 기부하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공익성 예금상품이다.

‘BNK에코적금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5월 현재 7,200여좌 넘게 판매되고 있다.

강사길 부산은행 마케팅부 부장은 “BNK에코적금은 생태계 보전과 우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익형 예금상품”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판매를 통해 낙동강 철새와 생태계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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