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NH테크노파크 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NH테크노파크 기업대출은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중소기업에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대출 모두가 가능하다.
테크노파크 추천기업은 우대금리 0.5%포인트가 적용된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참여기업, 중소기업기술혁신상 수상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등에 대해서도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1.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일시상환은 3년, 할부상환은 5년 이내다. 시설자금의 경우 일시상환은 3년, 할부상환은 15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외국환 환율 및 수수료 우대의 금융혜택과 경영전략, 재무/회계, 인사조직 각 분야에 대한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