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호나우두 무릎 수술 받을 듯

월드컵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판 골잡이 호나우두(30ㆍ레알 마드리드)가 무릎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대표팀 주치의 조제 루이스 룬쿠는 6일(한국시간) 호나우두가 지난 8개월간 미뤄왔던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받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편이 낫다는 게 의료진의 의견”이라고 전했다. 호나우두는 왼무릎 뼈 일부가 손상돼 월드컵 기간에도 몇 차례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나우두는 이번 대회 3골을 뽑아 월드컵 통산 15골로 게르트 뮐러(독일ㆍ14골)의 기록을 넘어섰지만 프랑스와 8강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고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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