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 제조업체인 레인콤의 주가가 9일째하락하고 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레인콤은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2.94% 내린 1만9천800원에 거래되며 1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지난달 22일 이후 9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37%나 급락했다.
가격인하가 촉발한 시장경쟁 심화 우려에다 무상증자 물량 부담마저 겹치며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