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산농촌문화상에 박광호 교수 등 4명

대산농촌문화재단 창립 20주년

오교철(왼쪽 두번째부터) 대산농촌문화재단 이사장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이 25일 대산농촌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오색 떡을 자르려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박광호 교수(좌), 윤명희 대표

교보생명이 농촌 발전을 위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제20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산농촌문화재단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으로 농산물 개방 물결이 밀려오던 1991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신용호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초의 농업ㆍ농촌 분야 공익재단이다. 지난 20년 동안 연구지원ㆍ문화ㆍ장학ㆍ교육ㆍ시상 등 5개 영역의 공익사업을 펼쳐 농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농업인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며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대산농촌문화상을 제정해 매년 농촌 발전을 이끈 농업인을 시상해왔다. 올해에는 박광호 한국농수산대 교수(농업기술 부문)와 윤명희 한국라이스텍 대표(농업경영 부문), 송남수 전북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장(농촌발전 부문), 이경희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체험마을팀장(농업농촌정책 부문)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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