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이닉스, 1분기 사상최대 매출

하이닉스반도체가 올 1분기에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최대의 매출과 대규모 영업이익을 올렸다. 하이닉스는 22일 올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2조8,214억원의 매출과 7,9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종전 최고치인 작년 4분기(2조7,994억원)를 능가하는 것이고,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하이닉스는 “전반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D램 판매량이 늘고 가격도 상승한 것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가가치와 생산성이 높은 DDR3와 미세공정 제품의 비중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닉스는 주력 메모리 제품 가운데 현재 60% 수준인 DDR3 제품의 생산비중을 연말까지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30나노급 제품의 개발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1분기에 D램 매출의 50%를 차지한 모바일과 그래픽, 서버용 D램 등 고부가가치의 비중도 늘려 수익성을 더 높일 방침이다. 또 낸드플래시 제품의 수요증가에 맞춰 현재 월 5만 장을 생산하는 청주공장의 낸드플래시 전용라인 M11의 생산능력을 8만 장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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