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이뤄졌다. 이 곳에서는 경찰관, PD, 스튜어디스, 요리사, 소방관, 은행원 등 90여개의 직업을 직접체험 방식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는 이들 직업 중 관심 있는 직업들을 차례로 경험해 보면서 각자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한편, 일을 통해 돈을 벌고 소비하고 저축하는 등의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재테크 마인드를 심어주는 취지에서 어린이펀드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러한 바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지난 2005년 신영주니어경제박사 어린이펀드의 판매를 시작한 이래, 가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실뿐만 아니라, 영어마을, 방송국 견학, 우주인 체험, 미술 전시회, 발레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