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1월매출 사상 최대

삼성전자는 1월 매출이 반도체와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부문 1조2,000억원,가전·디지털 미디어 부문 9,800억원, 무선·정보통신 부문 7,000억원 등 고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6,000억원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매출 급상승과 함께 지난달 경상이익도 7,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전자 분야 비수기로 꼽히는 1월의 이같은 매출 실적에 비춰 올해 연간 매출액이 당초 예상보다 6조-7조원 늘어난 41조-42조원 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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