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식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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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C 제일은행이 2006년 서울경제 광고대상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울러 SC제일은행을 신뢰하고 사랑해준 모든 고객들에 감사 드린다.
2005년 제일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통합으로 SC제일은행이 출범한 후 1년동안 성공적이며 화합을 이루는 한 해를 보냈다. 이는 물론 고객들의 지지와 신뢰, 그리고 이에 보답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제 막 출범 1주년을 맞이한 SC제일은행은 이를 계기로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1주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광고에서 SC제일은행은 고객들과 SC제일은행을 지켜봐온 많은 사람들에게 1주년을 맞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통합 1주년의 성공적인 결과에 대한 자화자찬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으로 소중한 순간을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나누려 했다.
이는 마치 아이의 첫 돌을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과 같을 것이라 생각된다. 첫돌을 맞는 아이가 부모의 소중한 꿈이자 희망인 것처럼 1주년을 맞은 SC제일은행도 돌배기 아이처럼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은행이 되겠다는 것이 광고의 핵심 메시지였다. 비주얼도 한국식 돌잔치의 아이 사진을 메인으로 정해 핵심 메시지를 뒷받침했다.
올 한해 동안 선보인 광고 중 SC제일은행의 통합 1주년을 축하하는 광고가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SC제일은행은 앞으로도 첫돌을 맞이한 순간의 첫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고객 의견에 귀기울이면서 고객들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큰 상을 안겨준 모든 관계자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