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체에 관계없이 쌍방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무선인터넷 전문기업인 다날은 20일부터 실시간 대전 모바일 퍼즐게임인 `대전! 뿌셔뿌셔`를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이동중에도 SK텔레콤과 KTF망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진화된 형태의 모바일 서비스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전!뿌셔뿌셔`는 다날에서 지난 2002년 개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홀로 뿌셔뿌셔`시리즈의 3탄 격으로, 같은 색의 돌이 3개가 모이면 소멸되는 형식의 국내 최초의 퍼즐형 대전게임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