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인그룹 '대국남아' 데뷔 첫 中 쇼케이스

사진제공=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신인남성그룹 대국남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국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대국남아는 2010 상해 엑스포를 기념해 25일 오후 7시30분 상해 진마오 타워 음악당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쇼케이스는 중국에 정식 진출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국남아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중국 현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상해 엑스포의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된다. 중국에는 현재 수십개의 대국남아 팬페이지가 개설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대국남아의 소속사 측은 “대국남아의 이번 상해 쇼케이스는 현지 언론매체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TV쇼와 라디오에서 러브콜에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국남아는 최근 중국의 방송국 SMG의 LOVE RADIO 공식 로고송을 녹음했으며 곧 전파를 탈 예정이다. 쇼케이스를 앞둔 대국남아 멤버들은 “첫 중국 공연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된다. 하지만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일은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쇼케이스를 준비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 중이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콕에서 해외진출 첫 공연을 마친 대국남아는 이번 상해 쇼케이스 이후에도 활발한 해외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