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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하이공모주플러스10펀드[채권혼합형]’ 설정액 1,000억원 돌파

하이자산운용이 지난 8월 29일 ‘하이공모주플러스10펀드[채권혼합형]’의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선호 현상에 힘입어 올해 606억원의 순증액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683억원이 추가 설정되고 77억원이 환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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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운용은 하이공모주플러스10 펀드를 운용하면서 시장주가 대비 할인된 공모가에 공모주를 매입하고 내재가치가 우수한 주식을 발굴하는 동시에 우량 채권을 편입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운용 관계자는 “하이운용은 공모주 투자시 대형IPO 펀드 운용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상대적 우위를 확보한 수요예측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예상 시장주가 대비 할인된 공모가에 매입하여 프리미엄을 얻을 것”이라며 “일반주식은 리서치에 의한 기업 내재가치 분석을 통해 시장 포트폴리오(소극적 초과수익추구)와 전략 포트폴리오(적극적 초과수익 추구)로 구분해 투자하며 평균 주식투자비율을 9%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채권 및 어음 등에의 투자는 신용등급이 우량한 채권 등에 투자해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듀레이션을 평균 1년(±0.2년) 수준으로 유지해 금리변동위험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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