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GD&TOP, 오는 11월 日 정식 데뷔


빅뱅의 유닛 그룹 ‘GD&TOP’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탑이 결성한 유닛 그룹 GD&TOP이 오는 11월 9일 싱글 ‘오 예’를 발표하고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GD&TOP의 일본 데뷔 앨범에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오 예’와 ‘하이 하이’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고 DVD를 포함한 패키지에는 ‘오 예’의 일본판 뮤직비디오와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등이 담겼다. 이번 GD&TOP의 공식 일본 진출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기획사 에이벡스(AVEX)가 ‘YGEX’를 설립한 후 최초로 이뤄진 일이다. 소속사는 “빅뱅이란 그룹 자체가 자유로움을 컨셉트로 하고 있어서 일본에서도 GD&TOP이 무대의 큰 틀만 기획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구성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탑과 지드래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