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한국 발명품, 제네바국제발명전서 대거수상 쾌거

한국 금상 10건, 은상 1건, 특별상 6건 수상

한국을 대표하는 발명품들이 제네바 국제발명ㆍ신기술 및 신제품전시회에서 금상 10건, 은상 1건, 특별상 6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9일 개최된 제39회 제네바국제발명전 시상식에서 대성아트론(설용석)을 비롯해 지금강(김식), 솔라코컴퍼니(김현민), 자연사랑(박찬오), 한일의료기(정태윤), 엔유씨전자(김종부), 에이엠에이치인터내셔날(백상덕), 다사랑(양동흠), 이영복, 충주대학교(전창덕)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티이엔지(박승태)는 은상을 수상했다. 솔라코컴퍼니는 제네바주정부상을 추가했고 대성아트론이 몰도바 지식재산보호협회상 및 타이페이시장상을, 금강이 대만발명협회장상을,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최우수상인 충주대학교가 이란발명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해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겹경사를 가졌다. 제네바국제발명전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발명전으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스위스, 이태리, 러시아, 프랑스, 루마니아 등 세계 45개국에서 총 1,0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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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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