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7주년을 맞은 제일모직의 황백(왼쪽) 사장과 윤종수(오른쪽) 환경부 차관이 8일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캠페인에서 '아름다운 지구환경 지키기 선언문'을 낭독한 어린이들과 함께 자리했다. 제일모직과 환경부는 의류ㆍ전자제품ㆍ도서 등 1만3,000여점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소외아동의 환경교육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