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2종을 27일 출시했다.
‘플로리다 내추럴’ 2종은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50mL,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200mL로 나왔다.
‘플로리다 내추럴’은 농부들이 대를 이어온 노하우로 땅, 나무, 과일을 가꿔 주스까지 직접 만드는 기존 주스와는 차별화된 미국의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이다.
신제품은 농축 과즙에 물을 섞어 당도를 100%로 맞춘 기존 주스와 달리 매일유업이 플로리다 내추럴의 원재료를 사다가 향료, 색소 등 인공적인 첨가물뿐만 아니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을 그날 바로 짜 주스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플로리다 내추럴’의 역사는 80년 전 플로리다 농부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에서부터 시작됐다. 25년 전부터는 대대로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부들이 직접 회사를 설립해 땅부터 과일, 주스까지 통합 관리하며 신선하고 맛있는 주스를 만드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