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중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복지상품몰’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상품몰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복지 전문포털 ‘희망드림 근로복지넷 (www.workdream.net)’의 새로운 부가 콘텐츠로 이용 대상은 월평균 임금 170만원 이하 근로자 및 근로복지넷의 기업회원 중 선택적 복지지원 서비스에 계약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다. 근로복지넷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복지상품몰 메뉴로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상품몰은 상품을 시중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며 최저가 보상제도가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