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현대상선[011200]이 7일째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46분 현재 이 종목은 전날보다 7.96%가 오른 1만2천200원에 거래되고있다.
이에 대해 해운부문 애널리스트들은 선박은 부족한데 비해 물동량은 많은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했다.
또 이런 수급불균형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가는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재학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해운주 주가는 한진해운 중심으로 움직였으며 현대상선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면서 "물동량 증가에 따른 운임상승으로현대상선 주가는 강하게 올라갈 수있다"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