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모바일 게임 ‘배틀라인’을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은 정부와 전문 개발사들이 벤처 모바일 게임사들에 기술 지원과 해외 퍼블리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게임빌을 비롯해 3개의 모바일 게임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5월까지 총 20종의 모바일 게임을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젠플러스가 개발한 배틀라인은 침공해 오는 몬스터를 최대 4명의 영웅과 부대로 막아내는 게임으로 디펜스 장르 고유의 재미에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