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선물거래소, 올해안 휘발유선물 시작

외국인투자자 증거금은 달러화로

선물거래소가 올해 안으로 외국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래 증거금을 달러화로도 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빠르면 올해 안에 휘발유 선물을 거래종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강정호 선물거래소 이사장은 11일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외환거래 비용을 줄이고 시장 접근 편의성을 높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 쉽게 선물시장에 참여할 수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어 강 이사장은 빠르면 올해 안으로 휘발유 선물을 거래 종목에 추가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 선물 등 거래가 부진한 종목은 시장에서퇴출시키겠다고 말했다. KOSPI 200 선물의 미국내 거래 추진에 대해서도 강 이사장은 올해 안으로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비조치 의견서(No-Action Letter)를 받을 것이라며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같은 선물시장 활성화 대책이 통합거래소 추진 일정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강 이사장은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출범해 오는 2006년에는 거래소 자체의 상장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설립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KOSPI 200 선물 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첫 거래가 이뤄진 지난 1996년에 거래량 기준으로 2%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지난달까지 기간에는 22.2%로 크게높아진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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