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BC] `염병에서 에이즈까지' 질병.치료의 역사 조명

100년전 우리 조상들이 오랑캐나 호랑이보다도 무서워했던 것은 마마(천연두), 호열자(콜레라)였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지금, 첨단의학의 보호아래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질병의 위협에서 자유로운가.MBC는 마마·호열자부터 매독·결핵·나병·에이즈까지 각종 질병 역사를 파헤쳐보고 일제시대 의료정책의 배경 및 각종 캠페인을 벌여왔던 우리 의료문화를 조명한 「염병에서 에이즈까지」를 16일과 23일 밤11시15분에 잇달아 방송한다. 질병은 역사속의 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오랜 세월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들어 백성의 삶을 기습해온 복병이었다. 지난 100년동안 어떤 질병때문에 공포에 떨었는지,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도입된 서양의료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일제하에서는 어떠한 노력들이 있었는지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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