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MEC, ‘MWC 2013’에서 주력제품 SP시리즈 선보여


SMEC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열리는 ‘MWC 2013’(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 2013)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MWC는 세계 약1500개 유무선 통신 장비 업체 및 통신사업자가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다.


SMEC는 이번 전시회에서 폭증하고 있는 모바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LTE 데이터 오프로드 게이트웨이와 주력 제품인 LTE 코어망용 시큐리티 게이트웨이인 ‘SP 시리즈’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SMEC 통신사업부의 전문 분야인 NGN 장비 및 SBC 장비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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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사장은 “4G LTE 보안게이트웨이인 ‘SP시리즈’는 보안이 취약한 WiFi 망과 Femto망 뿐 아니라 매크로망의 보안문제와 데이터 폭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이 사장은 “해외 글로벌 벤더와의 협력은 물론, WiFi/Femto 솔루션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구축해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MEC는 합병 전 통신사업부의 사명인 뉴그리드의 국내외 인지도가 높아 통신사업부에서는 단계적으로 기존 뉴그리드라는 사명을 브랜드명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 “SMEC 뉴그리드”라는 사명으로 참가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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