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 협력업체 사장단 해외연수

◎8일 일정 36명 중·인니 등 방문키로LG그룹(회장 구본무)은 6일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중소협력업체 사장들로 구성된 해외연수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단는 중소협력업체 사장단 20명과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 16명 등 모두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수기간중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 현지에 진출한 일본 중소기업의 성공사례를 집중연구하게 된다고 LG는 설명했다. 이들은 중국·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일본중소기업과 성공사례분석 세미나를 갖고 성공방안과 투자전략에 대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박순식 LG중소기업지원 담당이사는 『중소협력업체들이 일본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전략과 성공요인 등에 대해 현장체험을 통해서 배워 경영에 접목토록 하기위해 이 지역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는 지난해 5월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기술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을 발족, 정기적으로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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