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나상욱 "아깝다 톱10" 공동11위

라노-타호오픈 최종… 맥라클린 첫승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로 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리노 타호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양용은(36ㆍ테일러메이드)이 1오버파로 최종라운드를 마치며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 공동 21위로 내려 앉았다. 나상욱(24ㆍ코브라 골프)은 3언더파를 보탰지만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1위에 랭크, 10위안에 들지 못했다. 박진(29ㆍ던롭 스릭슨)은 4오버파 292타 공동 65위에 그쳤다. 한편 우승은 투어 2년차 파커 맥라클린(미국)이 차지했다. 맥라클린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으나 전날까지의 타수 차에 힘입어 브라이언 데이비스와 존 롤린스를 7타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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