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서증권」 파동 급락세(코스닥 시황)

코스닥지수의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공황 우려감 확산과 동서증권의 법정관리신청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랭하면서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1.76포인트 하락한 97.32포인트로 마감했다.12일 코스닥시장에서는 1백2개종목이 거래되었고 거래량은 58만2천, 거래대금은 57억2천만원이었다. 제조업은 씨티아이반도체와 가산전자등 일부 벤처기업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현대중공업, 유니슨산업 등의 약세로 하락했다. 금융업은 기업은행등 업종 대부분 종목의 내림세로 하락했다. 한편 서울시스템은 하한가에서 이틀째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으로 마감했다.<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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