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명 중 4명 이상이 제한적 이중국적 허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뉴스폴’이 네티즌 77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0%(651명)가 제한적 이중국적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찬성한다는 의견은 15.6%(121명)에 불과했다. 정부가 검토 중인 제한적 이중국적 허용은 ▦군필자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세계적 고급인력 등에 한해 이중국적을 용인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