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토지시탁] 하반기 임대아파트 7.672가구 봇물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6월 경기 시흥시 시화지구에 짓는 임대아파트 750가구를 일주일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한데 힘입어 그간 미뤄왔던 천안 쌍용지구 아파트 2,758가구 등 전국 7곳의 임대아파트 7,672가구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인데다 일반분양 아파트에 버금가는 품질을 갖추고 있어 현지 임대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 이달말께 충남 천안시 쌍용지구에 짓는 임대아파트 1차분 1,335가구를 선보인다. 전가구 19평형으로 보증금은 전세 기준 2,200만원선이다. 오는 9월에는 쌍용지구 2차분 1,423가구를 비롯, 광주 일곡지구 1,138가구, 강원 원주시 구곡지구 260가구 와 매지지구 739가구를 내놓는다. 이어 10월에도 전남 여천 돌산지구 750가구, 강원 태백 황지 1,400가구, 홍천 연봉 627가구 등을 잇따라 공급한다. 전광삼기자HIS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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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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