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순당 백하주 판매

국순당은 고려시대 대표 명주인 백하주(白霞酒)를 복원해 12일부터 판매한다. 백하주는 술 익는 모습이 하얀(白) 노을(霞)과 같다고 해 붙여졌으며 국민약주 '백세주'의 근원이 되는 술이다. 국순당은 백하주가 소개된 고서중 가장 오래된 ‘고사촬요’(1554년)에 소개된 제법으로 복원됐다고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15도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생쌀발효로 빚어져 깔끔함 감칠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백세주마을과 우리술상 전점에서 맛볼 수 있으며 소비자 판매가는 9,000원(3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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