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 인재육성사례 국내외社서 벤치마킹

국내외 대기업들이 LG의 인재육성 시스템과 인사부문 혁신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LG는 18일 경기도 이천 인화원에서 이문호 인화원 부회장과 강유식 구조조정본부 사장등 임직원과 국내외 기업및 학계인사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1년 LG 인재개발 종합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삼성ㆍ현대ㆍ포항제철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시스코ㆍGE코리아등 세계유수 기업들의 인사및 연수담당 임원 30여명이 참가, LG 계열사들의 혁신성공 사례 발표를 들었다. 이번 행사에선 김인수 교수등 전문가들의 '조직혁신을 위한 인사부문의 역할' 강연에 이어 ▦LG화학의 조직혁신 활동인 '퓨처 포 유(Future For You)' 프로그램 ▦전자의 노경화합등 계열사별로 27건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 대회는 각 계열사 인사부문이 지난 1년간의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 각사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9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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