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갑호 홍보담당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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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광고대상] LG화학
'고객에 더 가까이' 메시지 전달
조갑호 홍보담당 상무
LG화학은 기업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LG화학은 보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라는 지면광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학산업은 사업 영역이 매우 다양한 반면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하는 소비재 생산은 일부분에 한정돼 있어 LG화학의 실체를 일반 소비자들에 알리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작업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LG화학은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LG화학의 사업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업 PR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소비자 곁에 항상 있으면서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준다는 내용이 그 동안 LG화학 기업PR의 일관된 컨셉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컨셉트를 바탕으로 올해 기업PR 캠페인에서는 보다 차별화되고 발전된 모습의 광고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LG화학과 소비자간에 특별한 관계를 설정해 LG화학을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존재로 알리고 회사의 실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을 기업PR 캠페인의 목표로 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의 기본적인 니즈를 반영한 메시지와 함께 이를 ‘의외성’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아이들이 동경하는 소중한 ‘꿈’과 LG화학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면서도 결국엔 LG화학의 존재를 더욱 두드러지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LG화학을 보다 친근감 있는 회사, 내 삶을 풍요롭게 도와주는 주는 회사로 느끼게 해주고 있다. 또한 레이아웃도 위아래를 구분함으로써 주목도를 높여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도 가미했다.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의 삶 속에 언제나 LG화학이 함께 합니다”라는 기업PR 캠페인을 통해 LG화학이 소비자들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심사위원 및 서울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입력시간 : 2006/10/3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