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시황] 매매 공방 속 보합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개인의 매매 공방속에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1일 오전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2%(0.45포인트) 하락한 1,953.33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7%성장했다는 소식에 경기 둔화 우려가 잦아들면서 1,95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수급 주체들의 힘겨루기로 큰 폭의 등락을 보이지 않고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47억원, 1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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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통신업, 섬유·의복, 화학등이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 보험, 기계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기아차, 신한지주, SK텔레콤,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으며 한국전력은 1.44% 빠지고 있고 삼성전자, 포스코, 삼성생명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0.05%오른 520.27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오르고 있지만 서울반도체, CJ오쇼핑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과 동일한 1,063.7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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