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위성2TV가 27일 오전 11시 한국문화 전문채널인 'KBS Korea'로 탈바꿈한다.KBS는 지난 1996년 7월 1일부터 2개의 위성채널을 운영해 왔는데 위성본방송이 개국함에 따라 'KBS 위성2TV'를 'KBS 코리아'로 변경하고 지상파 KBS1을 중계하던 'KBS위성1TV'는 종료키로 했다. 한민족 관련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KBS 코리아'는 8시간 편성으로 3순환, 24시간 방송케 된다. 이 채널은 위성방송, 케이블TV 등 지상파를 제외한 여러 매체에 무료 채널(Non-Scramble) 형태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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