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 3월 이후 국내외 매각이 추진돼온 6개 부실생보사중 양해각서를 체결한 곳은 태평양, 한덕을 포함해 3개가 됐고 조선.동아생명은 본계약을 체결, 매각작업이 완료됐다. 두원생명은 원매자가 없어 대한생명에 계약이전됐다.정부와 SK그룹은 당초 합의대로 가격을 1천71억원으로 하되 고용을 최소 60% 이상 승계하도록 했고 국민생명의 순자산 부족분 3천400억원은 정부가 메워주기로 했다.
요주의(연체 1개월이상) 이상의 대출채권이 고정(연체 3개월이상)이하로 부실화될 경우 1년후 정부가 되사주기로 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