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옵티머스원' 사전 마케팅


LG전자가 인기 만화 캐릭터 스머프를 내세워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의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17일 서울 시내버스,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등에 스머프 사진을 이용한 광고를 게재하고 옵티머스원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국민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옵티머스원과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머프의 이미지와 일치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옵티머스원은 LG전자가 지난해부터 구글과 협력해 개발한 전략 스마트폰으로, 5,000여명의 연구인력이 투입됐다.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해 구글 지도, 음성검색 등의 구글 모바일 서비스에 최적화됐으며 다음달부터 전 세계 90여개국 120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서울에서 스머프를 찾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 곳곳의 스머프 광고를 찍어 싸이언 트위터(@LG_CYON)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옵티머스원과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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