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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2011 한국건축문화大賞

대상에 '윤선도 전시관' 등 4곳… 27일 시상 30일까지 전시


전남 해남의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이 ‘2011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 부문 대상(大賞)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SK케미칼연구소(Eco Lab)’가 민간 부문, ‘성남 판교 산운마을 7단지’가 공동주거 부문, ‘레티스 하우스’가 일반주거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네 작품의 설계자(사회공공ㆍ민간ㆍ일반주거 부문), 시공자(공동주거 부문)에게는 각각 대통령표창이 수여됩니다. 또 국무총리상이 주어지는 본상에는 ▦인천 어린이과학관(사회공공 부문)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점(민간 부문) ▦삼성래미안 이스트팰리스(공동주거 부문) ▦평창동 오보에힐스(일반주거 부문) 등 4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이밖에 서울대 국제교육관, 경주예술의전당, NHN그린팩토리 등 21개 작품이 ‘우수상’을 받습니다. 지난 1992년에 제정돼 올해로 20회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서울경제신문과 국토해양부ㆍ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대한주택보증ㆍ대한건설협회ㆍ한국주택협회ㆍ대한주택건설협회 등 5개 기관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입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에는 전국에서 총 91개 건축 수작(秀作)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학계ㆍ건축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건물 부착용 명패가 수여되며 본상 이상 수상작 설계ㆍ시공자에게는 해외 건축탐방의 특전도 주어집니다. 시상식은 27일 오전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오는 30일까지 COEX 1층 A홀에서 전시됩니다. 전시회는 올 한해 한국 건축을 빛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시상식=10월27일(목) 오전10시 삼성동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 ◇전시회=10월27(목)~30일(일) 삼성동 COEX A홀 ◇문의=한국건축문화대상 시행위원회 (02)3415-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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