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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열 다섯 번째 걷기가 지난 21일 경북 영덕군 축산항부터 영동해수욕장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15차 구간 행사에는 S&T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동해안 블루로드를 따라 덕천해안로 등을 거쳐 영동해수욕장까지 약 14km를 걸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지난 14차 구간 종주 이후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과 가족들의 애환을 기리며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행사를 중단했었다”며 “다시 한 번 힘차게 뛰어보자는 마음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참가해 동해바다의 웅장함과 함께 희망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돼 총 열 다섯 차례에 걸쳐 총 5,184여명이 참가해 약 239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