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시립대-연구원 참여 시정연구협의회 출범 外

서울시-서울시립대-서울연구원 싱크탱크 출범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연구원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시정연구협의회가 다음달 출범한다.


시정연구협의회는 서울시 실ㆍ본부ㆍ국장ㆍ정책관 37명과 시립대 교수 50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64명 등 총 151명으로 구성돼 도시문제 해결과 대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학술용역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자문하는 역할도 맡는다.

3개 기관은 또 올해부터 상호 교환근무를 시작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감각을 높일 계획이다.

송파구, 어린이 친환경교육 실시

서울시 송파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구 자원순환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태양광 나눔발전소 견학 ▦텃밭가꾸기 ▦꿀벌활동 관찰 ▦자원순환교육만화 시청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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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 하반기에는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교육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원 재활용과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구, 비상 방역 근무체제 돌입

서울시 영등포구는 여름을 앞두고 수인성 질환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 방역 근무체제를 시작한다.

구는 질병 정보 감시망 30곳을 운영하고 오염지역에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 중 감염 증상자를 추적해 조사한다.

구는 또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 이용 시설의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취약지역에 대해 친환경 방역 소독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음식물을 익혀 먹는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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