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토공, 올 1조2,800억대 물량 불주 계획

한국토지공사 올해 공사발주 물량을 총 107건 1조2,8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조2,000억원에 비해 늘어났고 또 전체 물량의 65%를 광주수완지구, 군산 수송1ㆍ2지구 등 지역에 할당,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종류별로 보면 아파트건설, 공장건설 등 토목공사가 총 발주물량의 85.5%인 44건 1조1,014억원이고 ▲조경공사 23건 606억원 ▲전문ㆍ전기공사 40건 119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화성동탄지구 특수구조물 공사(550억원) ▲하남풍산지구 조성공사(350억원) ▲화성향남지구 조성공사(350억원) ▲용인흥덕지구 조성공사(534억원) ▲평택청북지구 조성공사(530억원) ▲시흥능곡지구 조성공사(360억원)를 발주할 계획이다. 또 중부권에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폐수종말처리장 턴키공사(180억원) ▲대전노은지구 서측연결도로(300억원) ▲청주강서1지구 택지조성공사(300억) ▲천안유통단지 조성공사(250억원) ▲원주무실2지구 조성공사(300억원) ▲춘천거두2지구 조성공사(100억원) 등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밖에 남부권에서는 ▲김해율하1ㆍ2지구 조성공사(630억원) ▲경산사동2지구 조성공사(350억원) ▲양산물금지구택지개발사업 3단계조성공사(3,100억원) ▲광주수완지구 조성공사(1,500억원) ▲군산수송 1ㆍ2지구 택지조성공사(560억원) ▲전주하가지구 조성공사(142억원) 등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철균기자 fusionj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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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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