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본 후지은행등 4개금융社 가상은행 공동설립

일본 후지(富士)은행은 26일 야스다(安田)신탁은행, 야스다 화재해상보험, 야스다 상호생명보험 등 3개 금융회사들과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하는 인터넷 「가상은행」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4개 금융회사들은 모두 후요 그룹에 속해 있다. 후지은행 대변인은 『가상은행 설립을 계기로 상호 컴퓨터 망을 이용해 개인 고객을 공동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인터넷을 통해 후지은행이 예금을, 야스다신탁은 대부를 담당하며 야스다 상호생명보험은 노후 보험을, 야스다 화재해상보험의 경우 상해보험을 각각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후지와 야스다 신탁은 이날자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야스다 화재해상과 야스다 상호생명은 오는 11월 사이버 업무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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