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회사채 신규발행을 통해 차환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동부제철은 2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3% 오른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제철은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 1,050억원의 차환을 위해 회사채 신속인수제(P-CBO)를 신청했지만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차환발행심사위원회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날 대주단이 차환발행과 관련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무 우려감이 줄어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