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IBM 1ㆍ4분기 순익 8% 증가..예상 밑돌아

IBM은 지난 1ㆍ4분기 순익이 31억달러(주당 2.6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28억 6,000만달러(주당 2.31달러)에 비해 8%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특별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2.78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의 주당 2.41달러에 비해 15.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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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매출은 247억 달러로 일년 전의 246억달러에 비해 소폭 늘었다.

당초 전문가들은 IBM의 주당 순익을 2.66달러, 매출은 248억달러로 각각 전망했다.

스턴 애지의 션 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하드웨어 전문 정보통신(IT) 기업에서 서비스와 정보부문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애플에 대해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며, 완만한 주식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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