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이에셋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이달중 홈페이지 오픈도

하이에셋㈜은 최근 창립 기념식을 갖고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이에셋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업체로 부동산ㆍ세금ㆍ법률자문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에셋은 2월 중 홈페이지를 오픈, 개인 대상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께 자회사를 설립해 자산운용업에도 진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다음달 부동산 및 기업 컨설팅을 전담하는 ‘HI부동산컨설팅’ ‘HI컨설팅’을 연이어 오픈하는 등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보강할 예정이다. 황의달 대표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120명 규모, 업계 10위권으로 출발한다”며 “올해 안에 인원을 500여명으로 키우고 3년 안에 2,000여명으로 확대하는 등 특정 금융상품에 편향된 기존 투자자문보다 광범위한 금융상품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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