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한양행, 신약 레바넥스 하반기 출시 예정"

동양종금증권은 24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약 레바넥스와 제너릭 신제품의 매출 기여도 증가를 예상하고'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3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은 매년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꾸준히 발매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제너릭 의약품 7개, 오리지널 의약품 1개,신약 레바넥스 등 총 9개의 신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는 올해 1.4분기 내에 위염, 위궤양 등 추가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소화궤양 치료제 시장은 4천억원으로 추정되며 유한양행은 2009년 매출액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한화학공업의 원료의약품 수출과 국내 판매대행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사업부는 에이즈 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출을 통해 올해 300억원 규모로 외형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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