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주공, 상업·단독주택용지 2천444필지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41개 지구에 상업편익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총 2천444필지를 신규 공급키로 잠정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상업편익용지가 21개 지구에 502필지, 단독주택용지는 20개 지구에1천942필지이며 매월 둘째주 금요일과 셋째주 월요일에 일간지 및 주공 홈페이지를통해 분양 공고된다. 주공이 공급하는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교육시설과 공공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과 연계해 중심상권으로 개발되고 전체 택지개발면적의 1-2%에 불과한 최소한의 면적만이 분양돼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눈 여겨 볼만한 용지는 남양주가운(34필지), 용인보라(41필지), 용인구성(30필지), 성남도촌(21필지), 광주진월(35필지), 대구매천(35필지) 등이다.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평균 60-80평 정도로 위치나 층, 용도에 따라 연면적 40%까지 상가도 지을 수 있어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용인구성(213필지), 용인보라(141필지), 성남도촌(104필지), 남양주가구(80필지)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업편익용지와 단독주택용지는 모두 일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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