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4500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이달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에서 8개단지 4,5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19일 현대산업개발은 총선 등의 영향으로 미뤘던 아파트 공급을 이달말부터 본격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선 다음달초 청약이 실시될 4차 동시분양을 통해 목동신시가지 인근인 양천구 신정동 신세계 아파트 재건축분 26~41평형 590가구(일반분양 231가구)를 공급한다. 경기지역에선 32평형 단일평형 814가구규모인 의정부 금오와 34~48평형 326가구인 광주읍 송정 등 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28~29일 오픈한다. 또 456가구 규모인 용인 구성 2차 단지는 다음달초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충북 청주 용암 5차(636가구), 부산 용당(748가구)·개금 재건축(584가구), 대구 칠곡2차(353가구) 등도 분양할 예정이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4/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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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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