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비상아이비츠, 학원ㆍ공부방 가맹점 매출 1위

론칭 3년만에 370곳 유치


비상교육의 중고등 종합학원 브랜드 '비상아이비츠(www.ivytz.com)'가 론칭 3년만에 가맹학원 370곳을 유치하며, 학원 및 공부방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가맹점 매출액 합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프랜차이즈업계 컨설팅 및 순위룰 제공하는 프랜차이즈가이드(www.fguide.co.kr)에 따르면, 비상아이비츠의 가맹점 매출액 합계는 1,200억으로 잉글리시무무(1,129억), 아발론교육(1,120억), 해법영어교실(947억), 청담어학원(877억)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것으로, 학원ㆍ공부방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매출액 합계뿐만 아니라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과 창업소요비용, 가맹점 수 등 다양한 랭킹 주제로 분석을 실시했다. 프랜차이즈가이드 관계자는 "교육관련 프랜차이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느 분야보다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다"며 "교육 브랜드로 창업을 할 경우에는 브랜드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특히 정부 교육정책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축적된 가맹본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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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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