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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평창, 비상만 남았다]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 센터·스파 갖춘 5성급 호텔


지난 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위원회은 평창 실사를 진행하면서 숙소로 이용된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리조트의 시설과 숙박시설, 서비스 등에 대해 '원더풀(Wonderful)'을 연발했다.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의미의 알펜시아는 도시인이 휴양지에 대해 느끼는 최적의 심리적 거리인 2시간 거리(184㎞)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인체에 가장 좋은 환경이라는 해발 700m 고도에 자리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총 238실 규모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리조트 단지 내 위치한 특1급 호텔(5성급)이다. 호텔 안에 마련된 웰니스 센터와 스파에서 각종 테라피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은 호텔과 스파 콘셉트로 구성된 총 214실 규모의 특1급 호텔(5성)이다. 호텔동과 스파동이 별도 분리돼 있으며 스파동에서는 알펜시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스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홀리데이 인&스위트 알펜시아 평창(콘도미니엄)은 총 419실 규모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펜시아 중심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보행자 전용 거리와 광장을 따라 조성된 저층형 건물(5~7층)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동화 속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계올림픽 개최 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8개국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춘 대연회장 등 12개의 중소형 회의실 및 연회장을 갖췄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각종 회의와 행사를 적극 유치함으로서 스위스의 다보스, 미국의 아스펜과 같은 국제 회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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