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신세계는 올해 7%의 기존점 매출 성장률과 10% 이상의 이익 성장 목표 제시했다"며 "최근 백화점 소비 동향과 동사의 증축 및 신규점 오픈 계획 감안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투자 마무리되는 2013~2014년경 영업이익 성장세가 가속화되며 향후 3년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이익 성장(CAGR 15%)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는 올해 4 월 의정부 역사점을 신규 오픈하고, 3분기 경기점(죽전) 증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총 7 개의 백화점 점포를 보유한 신세계가 이번 신규 오픈 및 증축으로 영업면적이 12% 늘어나면 13% 수준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