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금릉빗내농악 대한민국민속예술제 대통령상

김천 금릉빗내농악 대한민국민속예술제 대통령상 삼한시대부터 나라제인 동제 형태로 전승돼오면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천시 금릉빗내농악이 제52회 대한민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최근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전국 각 시도별로 선발된 2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막을 내린 이번 민속예술제에서 빗내 농악은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다. 매년 지역을 달리해 개최하는 민속예술제에는 차전놀이와 두레놀이, 진굿, 농요 등 지역마다 특색을 달리하는 고유의 민속예술이 선을 보이는 가운데 농악은 다른 종목에 밀려 30년 동안 최고상을 한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금릉빗내농악은 전쟁굿 중에서도 군사훈련을 독려하는 진굿형태로 공연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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